전북소방본부, 119 시민수상구조대 본격 가동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
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019년 여름철 전북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해 6월 25일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8개소에 민간자원봉사자와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고정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휴가 기간 중,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국민 자율안전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도입·운영한 국민참여형 수상안전프로그램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전북 도내 해수욕장 및 계곡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 결과, 인명구조 29명, 응급처치 339명, 병원이송 50명의 활동실적을 거뒀다.
전라북도 소방본부에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도내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민간자원봉사자 57명을 모집했다.
또한 이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사전 교육·훈련을 119안전체험관(임실군 소재)에서 25일과 26일에 실시했다.
이에 앞으로 소방공무원과 함께 여름 휴가철 기간 도내 주요물놀이 장소 8개소에 배치돼 몰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익수자 인명구조 및 환자응급처치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 미아찾기 등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펼칠 예정이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다수의 물놀이 사고가 일어나는 지역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각종 구조활동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피서객들도 몰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놀이 장소를 벗어나지 않고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수영은 반드시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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