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인명 피해, 작년 대비 64% 감소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2일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감소 결과는 전라북도 소방본부의 홍보 활동의 효과가 크게 작용 한 것으로 보인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상반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4명, 부상자 86명으로 총 10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반면 2019년 상반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5명, 부상자 42명으로 총 4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전년대비 사망자는 64%, 부상자는 5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시 토탈사우나화재(사상자 15명), 군산시 7080클럽화재(사상자 33명)와 같은 대형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한 전북소방의 홍보 효과도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불나면 대피먼저’는 밀양, 제천 화재 같은 대형 재난에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청에서 시작된 활동이다.
이를 위한 대형마트, 숙박시설 등 피토그램 설치 독려, 카드뉴스 활용을 통한 SNS 홍보 등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화재에서 ‘재산보호 보다는 인명보호가 우선’이라는 패러다임을 많은 도민에게 각인 시키는 홍보활동에 주력해왔다.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감소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며, “하지만 아직 과제는 남아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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