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5 01:24: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사회일반

전북, 일본 제품 불매운동 목소리 확산

- 전라북도민들, 자발적 불매운동 나서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1일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도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일본 관광 취소 및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시민들의 자발적 운동으로 나타나면서 전북에서도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상품을 팔지 않는 마트부터 일본 차량의 주차를 금지하는 점포, 정치권 및 시민단체까지 일본 정부규탄에 합세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전주시 중화산동 소재 ‘1번지 공인중개사’ 사무실 앞 주차장에는 일본 차량의 주차를 금지하는 문구가 내 걸렸다.
이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는 A씨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일본이 과거사 문제를 들먹이면서 부당한 경제보복에 나서 화가 났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다가 일본 차량 주차를 금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전주시 중화산동 소재 유명마트는 일본 브랜드의 술과 담배를 진열대에서 치웠다.
그간 이 마트는 일본 담배 20여종과 일본 맥주를 판매해 오다 일본 정부가 부당하게 수출규제를 계속하자 일본 브랜드의 맥주와 담배를 모두 치웠다.
마트는 가게 앞에 현수막과 가게 안에 거치대를 설치해 일본상품을 판매하지 않음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마트의 주인 B씨는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는 경제 침략으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민간인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냉정하게 대응해야 하지만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싶다"면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가 끝나는 순간까지 일본제품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광복회 전북도지부는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지적하고,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복회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전북도청과 전주시청, 광복회 전북도지부 사무실 등에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을 촉구하고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광복회 전북도지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경제보복 규탄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전북도의회를 포함한 전국시도의장협의회도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보복조치에 대한 철회 요구 결의안’을 안건으로 채택했다.
또 지난 16일에는 전주시의회를 비롯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긴급안건으로 논의·선정하기도 했다.
전주시 약사회에서도 일본 제조약품 판매중지 및 자제로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전북체육회에서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 및 일본여행 거부운동에 동참했다.
이처럼 시민들의 자발적 불매운동으로 일본제품 매출이 20%이상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발적 시민참여 운동으로 시작된 이번 불매운동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 짬뽕의 새로운 맛에 빠지다  
피지컬AI·반도체부터 교통·문화까지 ‘익산 대전환 본격’  
[취임100일 한득수 임실군수] 기본소득·지역경제 활성화 … 민선9기 군정 속도  
정읍의 가을여행, 꽃길에서 책길까지… 관광 · 체육· 문화 공간 넓힌다  
]조성근 부안경찰서장 취임 100일] “주민 중심 현장 치안으로 안전한 부안 구현”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인 문화탐방 참가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예술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북 
전북문화관광재단, 23~24일 ‘아름다운 나눔바자회’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희망문화예술단, 가을 물들이는 ‘희망콘서트’
깊어가는 가을, 전주에 흥겨운 노랫가락과 따뜻한 감동을 전할 음악 무대가 마련된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를 통해 세대가 어우러지고, 바쁜 
승요 작가 ‘UNBOXING Series’ 전시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택배 상자를 새로운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승요 작가의 ‘UNBOXING Series’ 전시가 전주 갤러리한옥에서 선보 
춤과 영상으로 잇는 세대 공감… 나눔의 무대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