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까지 장마... 본격적인 폭염·열대야 이어져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4일
이달 장마가 끝나고 8월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앞으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부근으로 동진하면서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번주 주말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장맛비는 대기 상층(고도 5km 이상)의 건조한 공기와 대기 하층(고도 1.5km 이하)의 습한 공기가 충돌하여 불안정이 강해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량의 수증기가 장마전선으로 활발히 유입되는 주로 새벽에서 오전 사이에 비구름대가 매우 강하게 발달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일시적으로 시간당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지역에 따라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전라북도는 28일 오전까지 5mm~40mm로 비교적 적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장마전선은 북한 지방에 머물것으로 예상 되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여부에 따라서 7월말까지는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
장마전선이 물러가면서 오는 8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북한지방까지 확장해 고온다습한 공기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적으로 낮기온 33도 이상의 폭염과 함께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기능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한편 지난 해 전주시의 6월에서 8월까지의 폭염일수는 39.3일로 최고기온 38.9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열대야 일수는 21.7일로 시민들이 한 여름밤에도 잠에 들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날씨가 점차 더워짐에 따라 온열질환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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