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5 01:21: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사회일반

전북 시민환경단체 ˝새만금 수상 태양광·카지노 설치사업 반대˝ 기자회견

- 죽음의 호수 위에 태양광 설치는 무책임 행정 비판
- 카지노 설치, 인간성 및 가정 파탄 등 범죄 우려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5일


 전북지역 25개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2020 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이하 전북행동)은 지난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 유통없는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과 카지노 설치사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북행동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세계 최대규모의 2.1GW의 수상 태양광 발전을 허가했다"며 "새만금호의 수질이 최악인 상황에서 죽음의 호수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겠다는 것은 무책임 행정의 극치이자 막개발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전북녹색연합 등 환경단체가 실시한 새만금 유역의 수질 조사 결과를 근거로 들었다.

당시 조사에서 새만금호 동진강 중간수역의 수질은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기준으로 수질 6등급(11ppm 초과)에 해당하는 22.4ppm을 기록했다.

또 녹조의 원인인 클로로필a의 농도도 203.9ppm으로 6급수의 기준인 70ppm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행동은 "최근 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호수에 넓은 면적의 태양광판넬을 설치하면 오히려 식물성 플랑크톤이 증가해 녹조 발생이 우려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면서 "환경부는 수질과 생태계 개선계획이 없는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을 반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최근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나온 '카지노가 포함된 새만금 복합리조트' 개발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전북행동은 "도박장 설치로 관광객과 내방객을 증가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도박 중독 등으로 인한 인간성의 파괴와 가정 파탄,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죽음의 호수위에서 죽음의 도박판만을 벌이겠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면서 "새만금을 죽이는 것도 모자라 이제 돈을 빌미로 전북도민의 영혼을 파괴하려는 도박장 설치계획에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 짬뽕의 새로운 맛에 빠지다  
피지컬AI·반도체부터 교통·문화까지 ‘익산 대전환 본격’  
[취임100일 한득수 임실군수] 기본소득·지역경제 활성화 … 민선9기 군정 속도  
정읍의 가을여행, 꽃길에서 책길까지… 관광 · 체육· 문화 공간 넓힌다  
]조성근 부안경찰서장 취임 100일] “주민 중심 현장 치안으로 안전한 부안 구현”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인 문화탐방 참가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예술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북 
전북문화관광재단, 23~24일 ‘아름다운 나눔바자회’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희망문화예술단, 가을 물들이는 ‘희망콘서트’
깊어가는 가을, 전주에 흥겨운 노랫가락과 따뜻한 감동을 전할 음악 무대가 마련된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를 통해 세대가 어우러지고, 바쁜 
승요 작가 ‘UNBOXING Series’ 전시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택배 상자를 새로운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승요 작가의 ‘UNBOXING Series’ 전시가 전주 갤러리한옥에서 선보 
춤과 영상으로 잇는 세대 공감… 나눔의 무대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