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총력’
완산구 평화2동·지사협 생활가전·생필품 지원 등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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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산구 평화2동(동장 최훈식)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명덕)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부의 복지자원을 연계·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화2동 동네복지팀은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아 안정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었던 장애청년을 발굴해 긴급 사례회의를 통해 공적급여신청과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사례회의 결과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 할 수 있는 기반인 주거지를 우선적으로 마련하고자 공적급여를 신청하고, 복지관 등 지역 내 기관과 이웃의 도움을 받아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등 생활가전과 가구, 생필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보장구와 활동지원 서비스등을 연계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장애인 안전바 설치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 평화2동장(최훈식)은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길거리가 아닌 본인의 주거지에서 생활할 수 있는 물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웃이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명덕)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발굴 해 지역내 다양한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2동에서는 위기가구를 수시 발굴하고 민간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상시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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