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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훈훈한 명절 맞이 기원

주변지역 경로당·아동센 위문
38개소에 생필품·과일 등 전달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08일
ⓒ e-전라매일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 이하 군산발전본부)는 지난 5일 황해석 본부장과 정대중 노조사무장이 함께한 가운데 노사합동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경로당과 아동센터를 찾아 명절물품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군산발전본부 직원들은 발전소 주변 경로당, 아동센터, 쉼터 등 38개소를 방문하여 쌀 등 생필품과 과일을 전달하고 잠시나마 어르신들과 즐거운 이야기로 말벗이 되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어르신들께서는 “올 추석은 어느 해보다 풍성한 명절이 되겠다.”고 하셨고 우리를 찾아주는 발전소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함께한 직원들도 “회사가 전력을 생산하는 일 뿐 아니라, 소외된 사람들에게 한가위의 풍성함과 따뜻함을 전달해 주는 일을 하게 돼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산발전본부는 10년째 명절(설, 추석)때마다 주변지역 어르신들과 불우아동을 찾아 말벗도 해드리고, 아동들에게는 인생 상담도 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세대에 대해서는 전기설비 수리 봉사와 전기요금 보조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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