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 추석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인력 10,866명 장비 435대 투입, 신속한 현장 대응력 강화 - 도내 역,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114개소 소방차 144대 인력 470명 전진배치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9일
전라북도 소방본부가 안전한 추석을 위한 도내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력 1만866명(소방공무원 2,553, 의무소방원 93, 의용소방대원 8,220)과 장비 435대(소방차 433, 헬기 1, 소방정 1)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지난 2년간 도내 추석 연휴기간 1일 평균 도내 소방활동을 분석해 보면 화재는 2017년도 3.3건에서 18년도에는 3.2건으로 0.1% 감소했다.
또 구조 건수는 2017년도 119건에서 124건으로 4.1%로 증가했으며, 구급 건수도 233건에서 247건으로 5.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기간 소방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신속한 현장대응과 대민지원 활동을 위해 소방관서장은 즉각적인 현장지휘 근무체계와 재난현장의 초기 지휘책임자의 직급을 상향해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원묘지 등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장소인 114개소에는 구급차 등 144대와 소방공무원 470명을 현장에 전진배치하여 환자발생 등 유사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119종합상황실에는 폭주하는 119신고 전화에 대비한 임시 수보대 4대를 추가 확보하고, 휴무기간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에 대한 민원안내를 위해 6명의 임시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당번 의료기관 안내, 응급처치 상담 등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 가족 및 친지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119로 전화하면 의료상담이나 당번 약국, 응급처치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 달 8월12일부터 8월26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대비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천40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표본 점검을 실시했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