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 환경생태용지 조성, 2단계 본격 추진
- 경제성, 정책성 등 조사 후 내년 상반기 중 사업추진여부 결정키로.. - 새만금의 야생생물서식지 조성과 수질정화 기여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9일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됨으로써 새만금에 야생동식물서식지 조성과 수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선화)은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9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에서 신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올 하반기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성(B/C), 지역균형발전, 사회적 가치, 정책성 등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타당성조사는 내년 상반기 중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2021년부터 설계를 시작, 2026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새만금호 관광레저용지 주변에 총 3.57㎢ 규모로 조성되며, 야생동식물서식지, 자연생태섬과 국제생태환경체험원 등으로 구성되며 국비 2천86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환경생태용지는 자연환경 회복을 위한 수질정화기능, 생태환경 유지·관리 및 체험·교육 기능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2단계 사업이 실시되면 1단계 사업과 연계해 야생동·식물 서식공간 확보주변의 관광용지 등과 연계한 생태체험·환경교육의 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 대자연 복원과 체험을 통해 환경생태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단일면적 최대의 독립적 환경생태용지로서 인간의 간섭이 최소화되는 야생동물 서식지로 조성 될 전망이다.
야생동식물서식지는 야생생물이 자유롭게 공생할 수 있는 대자연의 생태공간으로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핵심기능과 녹지구역 등 완충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연생태섬은 노출지를 자연그대로 보전해 자연천이를 유도하는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자연천이 과정의 모니터링을 통한 새만금형 복원모델을 위한 연구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생태환경체험원은 생태환경의 직접 체험, 연구모니터링, 교육 등 기능을 수행하고, 해외 관광객과 연구원이 방문하는 국제적 명소로 조성해나갈 것이다.
전북환경청은 새만금 환경생태용지의 예비타당성 조사과정에서 경제성 뿐 아니라 환경적 측면의 필요성이 높게 평가될 수 있도록 전북도,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과 협력하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환경생태용지에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새만금에 생명을 불어넣고 거주자 및 방문객에게는 휴식과 치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하반기부터 부안군 장신리 일원의 환경생태용지 1단계 조성사업은 현재 공사 중으로 2021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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