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청년들의 공동체 프로젝트 ‘괜찮아 마을’
최유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6일
|
|
|
ⓒ e-전라매일 |
|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미개봉작을 소개하는 ‘Jeonju Showcase’를 진행하며 9월 프로그램으로 김송미 감독의 <다행(多行)이네요>가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2019년 매월 정기 상영 프로그램으로 ‘Jeonju Showcase’를 진행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가운데 미개봉작 1편을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영 후에는 영화를 만든 감독, 배우 또는 영화전문가와 토크를 진행한다. ‘Jeonju Showcase’ 9월 상영작은 제20회 한국 경쟁 부문 상영작품인 김송미 감독의 <다행(多行)이네요>로 선정됐다. <다행(多行)이네요>는 목포에 위치한 청년들의 공동체 프로젝트인 ‘괜찮아 마을’의 시작부터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모인 청년들이 함께 보낸 6주간의 시간을 담은 영화이다. 서로의 가치와 이상이 다른 사람들이 공동체로서 만나고 함께하는 순간 속에서 가치와 이상이 맞는 지점이 모여 반짝일 수 있는 풍경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지 않는 가운데 공동체 프로젝트 실행과정에서 공존과 조화를 모색하고 서로 다른 이들의 다름을 알아가는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침착하게 응시한다“고 평했다. 상영 후에는 영화를 연출한 김송미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최유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1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