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운전면허교실` 개강
- 전주덕진경찰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진행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2일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20일 언어소통 제한으로 한국에서 운전면허취득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을 돕고자 ‘2019년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덕진경찰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협업으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결혼이주여성 56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베트남어 등 자국어로 번역된 학과시험 기출 문제 교재를 이용해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운전면허교실 참석자들을 상대로 운전자의 마음가짐이나 안전운전요령,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 교재에 나와 있지 않는 내용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외국사람이 취약 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도 확보할 예정이다.
남기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사회적 약자보호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보호에 덕진경찰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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