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 아동학대 예방·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 학원 강사 대상으로 실제적 교육 진행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6일
도내 아동학대 건수가 줄지 않고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완산경찰서는 이를 방지하고자 아동들과 자주 접촉하는 학원 강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는 지난 4일 도청 강당에서 전주권 음악, 미술, 무용학원 강사 527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는 아동을 신체적, 성적, 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모든 행위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중대범죄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정의와 다양한 유형과 사례, 아동학대 신고절차, 아동보호기관 운영 현황 안내 등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실제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학대 행위자의 70% 이상이 외부 신고가 어려운 부모인 것을 감안해 아동학대 징후와 발견 시 신고요령, 피해아동 보호절차 등을 설명하는데 집중했다.
박석일 완산서장은 “아동학대 대부분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아동들과 많이 접하고 있는 학원 종사자분들의 동참이 중요하며, 이번 교육이 신고의무자의 관심과 신고율을 높이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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