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2 16:33: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교육

저소득층 구강건강증진 ‘맞손’

전주시-전북대 치과대, 진료봉사협약 체결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0일
ⓒ e-전라매일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을 함께 돌보기로 했다.
시는 8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민호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진료봉사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이날 협약에 따라 교수와 재학생들의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치과진료봉사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시는 원활한 치과진료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나가기로 했다.
이민호 전북대 치과대학장은 “치과대학생들이 진료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인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치료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 준 이민호 학장님을 비롯한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 치과진료봉사 활동이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지난 1979년 설립돼 현재까지 14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 치과진료 △보육원정기진료 △무의촌 여름 의료봉사 활동 등 쉽게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치과진료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국정 혼란 속 도민 안정 · 민생 회복 의정활동 총력”  
임실교육지원청, 작지만 강한 교육혁신 중심으로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 도시로 도약  
민선 8기, 무주다운 삶터·일터·쉼터로 눈도장  
변화의 10년, 도약의 1년… 다시 시민과 함께  
김제시 경제도약 이끌 구심점,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  
전주세계소리축제 “본향의 메아리, 세계를 울리다”  
‘정읍보물 369’ 브랜드, 지역 도약의 ‘신호탄’  
포토뉴스
무주군 최북미술관, 2025 어린이미술교실 `그림책 만들기` 결과 전시
무주군은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최북미술관에서 2025년 어린이미술교실 '그림책 만들기' 결과 작품 전시회 “안녕? 무주별 작가들!”을 
전주문화재단, 오스트리아에서 수묵화 워크숍 개최
전주문화재단이 전주한지의 세계화를 위한 예술 교류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재단 산하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오 
국립전주박물관, 개관 35주년 맞아 비전 선포
국립전주박물관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선포하고, 지역문화 중심 박물관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 
“쓰레기 없는 축제, 품격 있는 전주로”
전주가 환경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축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발걸음을 내딛었다.(재)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과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 
“쓰레기 없는 축제, 품격 있는 전주로”
전주가 환경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축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발걸음을 내딛었다.(재)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과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