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 농축산물 외면하는 대형마트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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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은 가능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을 팔고 소비해야 한다. 판매점은 물류비 등의 절감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물류비 등 절감에 의해 타 지역조달보다 저렴하게 지역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내 대형마트들이 지역농축산물을 외면하고 있다고 한다. 대형마트들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전북산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한 방안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 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은 지난 14일 농축수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도가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농축수산물 현황 파악도 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북은 전체 인구의 11.4%가 농업에 종사한다. 친환경농산물 생산량도 전국 2위인 우수식재료를 생산하는 농도다. 반면 농가부채는 7위다. 도내 농업인들이 제값을 못 받고 판로도 부족함을 알 수 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가 지난 2018년 10월 전주시 대형유통업체 9개소의 농축산물 생산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북산 농산물이 21.5%에 그쳤다. 78.5%가 타 지역 농축산물이라는 의미다.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도내 농축산물이 대형마트에 유통될 수 있는 대책이 절실하다. 전북도가 직접 도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조사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마련에 나서야 하는데 손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말로만 삼락농정을 외치면 안된다. 도내 대형마트가 어떤 농산물을 파는지 도가 직접 나서서 전수조사 먼저 해야 한다. 대형마트들과 지역 농축산물 구매율 제고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장기적 차원에서 중간 거점 물류센터 조성·지원, 지역농협의 역할제고 등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 판로확보나 제값을 받지 못하면 농가소득 향상은 먼 이야기다. |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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