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우리가락 우리마당` 개막
전북도청·군 지역 순회공연 통해 전통예술 향유 기회 확대 6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 공연 진행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도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2026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6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전통예술 공연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인 국악 상설공연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재단은 올해 상설공연과 순회공연을 포함해 총 20회의 무대를 마련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상설형 공연은 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이 운영하며 6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총 12회 진행된다. 판소리와 기악, 전통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여름밤 국악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순회형 공연은 박현희 무브먼트가 맡아 오는 27일 완주군 고산미소시장을 시작으로 고창과 무주, 부안, 순창, 임실, 장수, 진안 등 8개 군 지역을 찾아간다.
특히 순회공연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예술 공연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생활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지난 20년 동안 도민과 함께하며 전북 전통예술 발전과 대중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전통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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