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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민고-남원제일고 교육 친선교류

12.6(금) 제일고 방문, 교육 교류의 장 열려
김종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06일
ⓒ e-전라매일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신민고등학교에서 학교 간 교류를 통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쉐광펑 교장 및 학생 33명이 남원제일고등학교에 방문하였다.



12월 4일부터 5박 6일간, 두 학교가 함께 공동수업 진행, 동아리 발표, 수업 연구에 대한 교류 등 공동 교육 및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전북 교육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대만 신민고 쉐광펑 교장은 "6일 간의 짧은 기간 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가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고, 양 국의 교류로 학교 교육의 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원제일고등학교는 ‘꿈을 가진 창조적인 인재 양성’이라는 설립훈 아래 설립된 특성화고등학교로, 올해 목공예과 신설하여 2020년 첫 신입생을 맞이할 예정이며, 목공예과와 더불어 미용과·조리제빵과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기능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내년부터 새 신입생을 맞이할 목공예과는 남원시에서 지역산업으로 추진 중인 전통산업을 바탕으로 ‘산·학·관이 협력하는 직업교육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등학교의 교내 교육을 넘어, 관내 무형문화재및 공예조합의 지원을 바탕으로 ‘목공예 명장 기술전수, 지역산업과 융합, 2021년 개교하는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옻칠공예과 진학’으로 연결되는 직업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다.




이처럼 남원제일고등학교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진로 개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목공예 기능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자, 남원시의 공예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목공예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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