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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봉황인재학당, 개원 3년차 힘차게`스타트`

관내 중학생 총 150명 수강생 선발, 총 9개반 운영, 국․영․수 집중교육

진로적성․성격유형 검사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학부모․학생 소통 강화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0일
ⓒ e-전라매일



지역·계층간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임실봉황인재학당이 개원 3년차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지난해 12월 신입생 모집 공고와 선발고사를 통해 관내 중학생 1학년 56명, 2학년 51명, 3학년 43명 등 총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13일 첫 등원을 시작한다.



봉황인재학당은 학년별 3개반 총 9개반을 운영하며 우수한 대학을 졸업한 수도권 출신 강사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집중 교육한다.



기말·중간고사 기간에는 과학과 역사 과목 내신특강을 진행하며 지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영어·수학 경시대회 특별반도 운영한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을 측정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습전략검사 및 성격유형검사를 비롯해 미래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들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1:1 대면상담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봉황인재학당은 올해 처음으로 상담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적, 고입진학, 학습 관련 고민들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월간 정기통신문을 발송하여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택시 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버스 2대, 택시 23대를 이용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원 통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영양가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봉황인재학당은 지난 2018년 개원 이후 총 9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중등교육의 질을 한 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녀 교육을 위해 인접 도시로 떠나야 했던 교육 벽지에서 ‘교육 때문에 머물고, 다시 찾는 교육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대도시 못지않은 수준 높은 강사진 구성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알찬 3년차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미래가 원하는 인재 발굴과 더불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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