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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군정

임정엽, “로컬푸드를 넘어 이젠 ‘로컬에너지’다!”

- “중앙집중식 발전방식에서 지역서 직접생산하는 분산형으로 가야...”
- “로컬푸드 성공에 이은 제2의 로컬시리즈 정책...”

이건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4일
ⓒ e-전라매일
임정엽 완주무주진안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로컬에너지’로 지역에너지 자립화를 강화키로 했다.
로컬푸드 성공에 이은 제2의 지역화 전략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임 예비후보는 전북 진안 내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중앙집중식 발전방식과 초고압 송전선 건설, 비민주적사업추진 등으로 특징되는 현재 전력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며 “중앙집중 방식이 아닌 로컬에너지 자립으로의 근본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담과 사회갈등, 높은 송전비용으로 중앙집중형보다는 소비지에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분산형 체계로 정책을 유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실제 발전소에서 대도시와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초고압 송전방식으로 지역 주민 간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는 “유럽에서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웨덴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재생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자립도를 높이는 지역에너지로의 전환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지역에서도 마을단위 열병합이나 산림바이오매스, 태양광 등 자원화 시설지원, 농가형 개별주택 단열 개선과 보급시설 확충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관련 법과 중간 지원조직을 활용해 에너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로컬에너지가 에너지 약자를 돕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와 소득, 지역 경제 순환이라는 선순환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건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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