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빌보드200’ 5위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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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한류그룹으로 지목 받는 ‘몬스타엑스’가 미국에서 발표한 첫 영어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로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로 데뷔했다. 빌보드는 23일(현지시간) 29일 자 차트 예고 기사에서 지난 14일 발매된 ‘올 어바웃 러브’가 닐슨뮤직 기준 5만2000점을 획득, ‘빌보드 200’ 5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중 오프라인 앨범 판매량을 가리키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으로 5만점을 얻었다. ‘빌보드 200’은 이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에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를 더해 매긴다.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이 높다는 것은 현지에 앨범을 살 수 있는 팬덤을 구축했다는 의미다. ‘빌보드 200’에 몬스타엑스가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가수가 ‘빌보드 200’ 톱 5위 안에 든 것은 3번째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 번 정상을 차지했고, SM엔터테인먼트 연합그룹 ‘슈퍼엠’이 한번 정상에 올랐다. 몬스타엑스는 그간 빌보드 내 다른 차트에서 꾸준히 선전해왔다. 몬스타엑스 셔누는 “데뷔 이후 오랫동안 꿈꿔웠던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위라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많은 (팬덤인) ‘몬베베’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정말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몬스타엑스가 돼서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엠 역시 “’올 어바웃 러브’는 기존의 몬스타엑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앨범이다. 새로운 변신이었지만 많은 몬베베 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었고, 몬스타엑스로서도 굉장히 뿌듯했다”면서 “이번이 앞으로 몬스타엑스가 갈 수 있는 많은 길들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욱더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몬스타엑스는 작년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에픽레코드’와 손 잡고 꾸준히 현지 진출을 모색했다. 미국 NBC 채널의 TV쇼 ‘투데이 쇼’, NBC 채널 ‘켈리 클락슨 쇼’ 등 현지 인기 토크쇼에 잇따라 출연하며 프로모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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