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4 11:15: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1:00
·09:00
·17:00
··
·17:00
·16:00
··
·16:00
··
·16:00
뉴스 > 요일별 특집

의병장 오하 이규홍 기념비

보훈 공감, 톡톡! 현충시설! 어디까지 가봤니·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04일
ⓒ e-전라매일
전라북도 익산시 석왕동에 위치하고 있는 의병장 오하 이규홍 기념비를 소개합니다.
1881년 익산시 팔봉동 석암 관동 마을에서 태어난 오하 이규홍 의병장은 1905년 을사늑약과 군대 해산으로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이르자 뜻있는 동지 박이환, 문형모와 함께 의병 창의라는 거의를 맹약하고, 1906년에서 1907년 10월까지 거사준비를 했습니다.
1907년 11월 스스로 의병장이 돼 257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11월 15일 고산 가금리에서 적과 첫 접전을 벌여 29명을 사살하는 등 큰 전과를 올렸습니다. 그 후 진안, 장수, 용담 등지에서도 적과 접전해 적 44명을 사살했습니다.
그러나, 열악한 장비, 조급하게 마련된 무기에 훈련되지 않은 의병은 적의 의병대 소탕전으로 전력이 크게 쇠퇴했고, 추운 겨울 더욱 고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908년 4월 21일 이규홍 의병장은 대전시 동구에 있는 식장산 장군 바위 아래서 비참한 심정으로 눈물을 머금고 의병 해산을 선언했으며 당시의 심정이 오하일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칼을 던지고 빈산에 앉아 있으니 흐르는 눈물이 전의(傳衣)를 적신다. 저 두견새도 나의 마음을 알아서 불여귀의 슬픈 마음을 함께 울어주네”
이후, 국내에서 투쟁의 한계를 느낀 그는 1918년 5월 상해로 망명 해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에 가담했고, 1921년 6월 국내로 돌아와 활동을 했으나 1924년 2월 일본 경찰에게 체포돼 심한 고문으로 인해 1928년 별세했습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국가보훈처에서는 2013년 5월 오하 이규홍 의병장 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해 보훈정신 함양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공=서부보훈지청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0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남원시보건소, 민간단체와 손잡고 건강증진사업 확대  
청년이 모여 만든 변화, 김제 죽산 청년마을로 완성하다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삶을 채우는 공간’으로  
김제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웃음 늘고 관계 넓어졌다… 복지관이 바꾼 노년  
“깨끗한 도시 만든다”… 정읍시, 청소행정 ‘호평’  
김제, “시설이 아닌 일상에서”… 돌봄의 틀을 바꾸다  
‘고창군로컬JOB센터’ 지역 일자리 도약 본격화  
포토뉴스
전주천년한지관, 단오 풍속 담은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
전주문화재단이 단오를 맞아 전통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전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한지골 단오맞이 
이중근 회장,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 이끌며 현장 소통 강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화합을 응원하는 한편, 현장 복지 행보를 이어가며 노인 권익 증진 
국은예에트, 서정음악 공연 `계절의 조각` 무대에
봄날 마당에 돋아난 새순, 무더운 여름날 잘 익은 수박 한 조각, 낙엽 밟는 소리가 정겹던 가을 오후, 그리고 겨울 아랫목의 따뜻한 온기.누구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꽃피우는 화예명인 서을지
한국예술문화명인 화예명인 서을지 예술가가 2026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한국예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로 이음’ 참여예술인 36명 모집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 확대와 직업 안정화를 위한 ‘2026 예술로 지역사업(예술로 이음)’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재단은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