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2 09:05: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회일반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전북 시장‧군수 월급 30% 기부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 e-전라매일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 순창군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이달부터 월급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는 대통령,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 고위 공무원들이 시작한 ‘급여 30% 반납 운동’에 동참하는 것으로, 전라북도 14개 시장‧군수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꺼이 동참하기로 했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월급 30%를 기부하여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지역민 생활안정에 쓰여질 예정이다.

황숙주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 위축과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는 것은 지자체장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전북지역은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통해 비교적 확진자가 적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든 공직자와 지역민이 힘을 모아 예방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시군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 각 시군 공무원들 또한 지역사회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급여의 일부를 모금하여 기부하기로 추진 중에 있으며,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상 경제상황 대책 마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임실교육지원청, 작지만 강한 교육혁신 중심으로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 도시로 도약  
민선 8기, 무주다운 삶터·일터·쉼터로 눈도장  
변화의 10년, 도약의 1년… 다시 시민과 함께  
김제시 경제도약 이끌 구심점,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  
전주세계소리축제 “본향의 메아리, 세계를 울리다”  
‘정읍보물 369’ 브랜드, 지역 도약의 ‘신호탄’  
<이정호 순창경찰서장 취임 100일> ‘군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실현 총력  
포토뉴스
전주문화재단, 오스트리아에서 수묵화 워크숍 개최
전주문화재단이 전주한지의 세계화를 위한 예술 교류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재단 산하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오 
국립전주박물관, 개관 35주년 맞아 비전 선포
국립전주박물관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선포하고, 지역문화 중심 박물관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 
“쓰레기 없는 축제, 품격 있는 전주로”
전주가 환경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축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발걸음을 내딛었다.(재)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과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 
“쓰레기 없는 축제, 품격 있는 전주로”
전주가 환경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축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발걸음을 내딛었다.(재)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과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 
진북생활문화센터, 미술동호회 `바투` 회원전
전주 진북생활문화센터(센터장 한천수)가 운영하는 전시공간 ‘소소’에서 지역 미술 동호회 ‘바투’의 여섯 번째 회원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