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열렸다
- 소규모 개막식,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
이정은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8일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막을 올렸다.
지난 28일 오후8시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배우 김규리와 이승준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직위 관계자들과 전주시청 관계자, 심사위원, 경쟁작 감독 등과 내빈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참석하는 게스트들은 소규모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어 홍보 영상 시청후 개막 선포를 통해 개막식이 시작됐다.
이어 정다희 감독이 연출한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시청하면서 본격적인 개막식을 알렸다.
이날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를 알리기 위해 개막식 온라인 생중계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화를 매개로 하는 축제로서의 영화제 의미를 최대한 살리고자 한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모아 온라인 개막식을 시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뮤즈그레인의 '일하고 싶다' 공연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6월 6일까지 심사 상영과 온라인 상영을 진행한 후 6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장기 상영회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기존과는 다른 개최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한국경쟁작 11편과 한국 단편경쟁작 25편의 감독들을 소개했다.
이어 국제 경쟁 심사위원 5명, 한국경쟁 심사위원 2명,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 2명 등 총 9명의 심사위원들에 대한 소개 및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끝으로 코로나19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및 응원 메세지 등을 전하면서 개막식을 마쳤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9일부터 특정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영화를 둘러싼 담론을 들여다보는 '영특한 클래스', 감독과 출연자들이 본인의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전주대담' 등을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 모여 자신들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주톡톡' 등 프로그램 이벤트도 유뷰트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인다.
프로그램 이벤트의 온라인 생중계 일정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www.jeonjufest.kr)와 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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