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면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들, 직접 수확한 고구마 나눔 펼쳐
- 휴경 농지에 고구마 재배,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120상자 나눔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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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동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고구마(10kg 기준) 120여 상자를 수확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어르신들은 지난 6월 면 내 휴경농지에 고구마를 파종하고 긴 장마와 생장기 가뭄을 이겨낸 값진 고구마 10kg들이 120여 박스를 수확했다.
수확 작업은 어르신들 25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선별에서 포장 작업까지 마무리됐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 내 28개 경로당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과 독거노인 등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김정균 면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구슬 땀방울로 수확한 고구마를 나눔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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