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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예총 ‘제6회 완주예술제’ 성황

16일부터 양일간 삼례문화예술촌서 1년 창작 내용 선보여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6일
ⓒ e-전라매일


완주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사)한국예총 완주지회(회장 국중하, 이하 완주예총)는 제6회 완주예술제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했다.



‘으뜸도시 완주 비상하는 완주예술’을 주제로 국악, 문인, 사진, 연극, 음악, 연예 협회 등 6개 협회가 1년 동안 창작 활동한 내용을 선보였다.



16일 첫째 날 오후 3시 삼례문화예술촌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국중하 회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송지용 도의회 의장 그리고 전북예총 소재호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어 연예예술인협회의 빅밴드와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고, 사진작가협회와 문인협회의 완주를 알리는 작품 전시로 완주예술제를 꽃피웠다. 마지막으로 연극협회의 ‘그녀들의 봄’은 삼례문화예술촌 소극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17일 둘째 날은 사진, 문인 협회의 전시와 함께 제2부 음악협회의 공연 무대를 열었다. 완주소년소녀합창단,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컬러몽 밴드, 빛소리합창단의 공연이 삼례문화예술촌 야외무대를 가득 채우며 파란 가을 하늘에 울려 퍼졌다.



마지막으로 국악협회에서 준비한 민요, 판소리, 군무, 아쟁 등 신나는 국악 한마당을 펼치며 완주예술제의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완주예총 국중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행사들이 축소되는 바람에 완주예술제도 날개를 힘차게 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며 “엄혹한 상태에서 맞이한 이번 예술제는 종전처럼 자유롭고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일 수 없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품격 높은 예술의 고장 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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