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어린이 구급 수혜자의 손편지 ˝뭉클˝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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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 전미119안전센터는 구급 수혜자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받아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달 10일 17시 50분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아파트에서 ‘아이가 뜨거운 국물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전미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즉시 출동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 상태를 확인했을 당시 뜨거운 국물에 얼굴, 가슴에 2도 화상을 입고 통증으로 아파하는 어린아이를 발견했다. 이에 구급대원은 즉시 화상 부위를 세척하고 냉요법을 실시하며 전주대자인병원으로 즉시 이송했다.
이날 어린 환자는 “구급대원 아저씨의 응급처치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직접 전해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시 출동한 구급대원은 “당연히 우리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직접 찾아와 손편지까지 전달해준 수혜자에게 감동을 받았다”라며 “우리가 하는 일에 한번 더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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