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 새내기 직원, 첫 월급 이웃돕기 성금 기부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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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공직에 입문한 김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 신규 공무원이 첫 월급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요촌동 행정복지센터 박진하 주무관은 2일 첫 월급 중 100만원을 '희망2021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박진하 주무관은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간호직 8급으로 합격해 10월 16일부터 요촌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및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박진하 주무관은 "요촌동 맞춤형 복지팀에 소속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만나보고 상담하면서 나의 첫 월급이 소중하고 가치있게 쓰여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열중하면서 봉사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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