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소재지 제설작업 ‘구슬땀’
임실군 성수면 자율방범대 임실중기연합회 등 힘 모아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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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성수면(면장 최정규)은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면 소재지에 대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성수면 자율방범대(대장 정성모)와 임실중기연합회(회장 김완기) 회원, 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의 인력과 굴삭기 4대, 덤프트럭 3대를 동원하여 초등학교 및 중학교 등굣길, 주요도로, 인도 외에 주변 골목길 곳곳에 쌓여 있는 눈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작업에 힘을 모았다. 지난 6일 저녁부터 폭설이 내렸으나 문을 닫은 상점이 많은 관계로 인도 제설작업이 진행되지 못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며, 더구나 도로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눈으로 인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상주하고 있었다. 주변 상인 이모씨는 “도로에 눈이 많이 쌓여 차량들이 통행할 때마다 눈이 인도 쪽으로 넘어와 저녁이 되면 얼음으로 변하여 낙상의 위험 등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 아니었는데 이렇게 깨끗이 제거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정규 성수면장은 “이렇게 단체들이 하나가 되어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성수면 곳곳에서 주민들 서로가 도우면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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