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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심’ 누구나 쉽고 편하게 문화 문턱 없앤다

전주시, 19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 시작으로 11월까지 도심 곳곳
이동형 갤러리 운영… 시각예술작가 20명 2주마다 新작품 선봬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8일
ⓒ e-전라매일
시민과 여행객이 쉽고 편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동형 갤러리가 전주 곳곳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예술 작가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1 이동형 갤러리 ‘꽃심’’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길이 7m, 폭 3m, 높이 2.7m의 이동형 갤러리 ‘꽃심’은 오는 19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 광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오거리광장 등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 7~8월 혹서기 4주간은 운영되지 않는다.
이동형 갤러리에서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시각예술 작가 20명이 참여해 2주마다 특색 있는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작품의 이송과 시설 설치에 드는 비용, 소정의 운영수당을 지급하고, 12월에는 참여 작가들 합동전시회도 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12일 올해 이동형 갤러리 ‘꽃심’에 참여하는 작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반적인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작가별 전시기간을 확정했다. 전시일정과 장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문화정책과(063-281-26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전주만의 문화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붕 없는 미술관인 이동형 갤러리 ‘꽃심’과 버스킹 등 지붕 없는 공연장, 예술 있는 승강장 등 지붕 없는 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동형 갤러리 ‘꽃심’ 전시에 참여하게 된 한 작가는 “올해 열심히 작품 활동을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작품을 보여주겠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동형 갤러리에 방문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동형 갤러리 ‘꽃심’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예술도시 전주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작가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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