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살리는 구급대, 마음까지 어루만져
남원소방서, 구급 수혜자 가정에 성금 및 생필품 전달
김종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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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4일 남원시 주생면 소재 구급서비스 수혜자 가정을 찾아 성금 및 생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급 수혜자 방문은 작년과 올해 세 차례 금지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은 환자가 암 투병 중 올해 세상을 떠나고, 병 간호를 해오던 노모가 홀로 어렵게 생활을 한다는 소식에 방문을 하였다. 김대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남들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 함께 모은 성금과 생필품 전달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덕규 서장은 “우리 직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정을 나누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위해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김종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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