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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석문화 활성화 머리 `맞대`...역사와 가치 재발견

- 보석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익산보석문화 시민포럼 발족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01일
ⓒ e-전라매일

익산시가 보석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지난 30일 시는 청년공예 예술인들이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조성을 위해 ‘익산 보석문화 시민포럼’과 손을 맞잡았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 오택림 부시장과 익산문화관광재단 문진호 대표이사, 익산귀금속연합회 김영수 회장과 익산주얼리협동조합 박상권 이사장, 익산귀금속청년협동조합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들은 ‘익산 보석문화 시민포럼’을 발족하고, 보석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특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보석이 가진 인문학적ㆍ공간적ㆍ역사적 가치에 대한 토론과 익산만의 보석도시 특성화 전략, 보석공예문화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택림 부시장은 “보석문화는 익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고, 1980년대 귀금속 산업으로 익산시를 빛낸 우리시의 특별한 문화자원이다"며 " 보석이 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생활 속 보석공예로 변화하고 보석문화가 익산시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재해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예비문화도시로서 익산의 보석문화를 “즐기고 나누는 생활보석, 공방과 장인들이 만들어가는 미래형 문화자원”으로 가치를 확산하며, 시민 온라인 방송국 “이리랑 익산”, 원광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숨은 보석 지역브랜드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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