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면, 겨울철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발 벗고 나서
현장에서 즉시 노후 전기설비 무료로 교체·보수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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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면이 지난 2일 17개 전 마을에서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230여 가구와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면은 겨울철 화재 및 전기안전 사고가 대부분 전기 노후시설과 취약계층의 부주의로 발생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훈)에 전기안전 점검을 요청, 공사 측에서 흔쾌히 수락하여 40여명의 전기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게 되었다.
점검반은 화재 등에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형광등과 전선, 차단기, 스위치 등 전기시설과 누전 여부도 확인하는 등 꼼꼼히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경미한 전기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무료로 교체하거나 보수해줬다.
김명진 신덕면장은“주민들이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 위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무료 전기안전 점검에 발 벗고 나서 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 겨울철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신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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