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제1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개막
- 오는 5월 3일 전주시립도서관 일원 - 작가와의 만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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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도서관과 동네책방들이 5월 한 달 간 국내외 유명 그림책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전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29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금암도서관 등 전주시립도서관 일원에서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와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제1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의 경우 강렬한 색감과 거친 붓 선이 특징인 다시마 세이조 작가의 원화 전시관이 설치돼 △비가 주룩주룩 △내가 올챙이야? △염소 시즈카의 숙연한 하루(출간예정) △송이와 꽃붕어 토토(출간예정) 등 총 6종의 원화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금암도서관에서는 지난 2021년 ‘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이명애 작가의 원화 전시관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내일은 맑겠습니다 △휴가의 원화를 비롯해 채색 도구, 스케치 자료 등도 함께 전시된다. 또, 작가의 작품세계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5월 4일에는 ‘우연한 발견 놀이하듯 확장해 가는 그림책의 세계’를 주제로 이명애 작가와 위정은 키다리출판사 편집장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이번 도서전의 프로그램 참여는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책의도시정책과 책문화사업팀(063-230-1848)로 문의하면 된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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