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송광백련나비채’ 음악회
- 연(蓮) 음식 만찬 열어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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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조계종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스님)는 오는 7월 2일 ‘2022 송광백련나비채 음악회’와 ‘연 음식 만찬’을 연다고 밝혔다.
‘나비채’는 내가 가지고 있는 지혜와 자비를 이웃과 ‘나’누고, 내 안의 욕망을 ‘비’우고 비워낸 그 자리에 다시 지혜와 자비를 ‘채’우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음악회는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공연이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3년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 오케스트라다.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12곡의 주옥같은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우천 예보가 있어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저녁 7시에 시작한다. 음악회 공연에 앞서 완주 송광사에서는 저녁 6시에 ‘연 음식 만찬’이 열린다.
완주 송광사 법진 주지스님은 “송광백련나비채 행사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면서 “옷깃을 나누는 인연 있는 이들과 나비채 정신으로 화목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완주 송광사 (063)243-8091로 전화하면 된다. |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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