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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공공기관들 `인권영화·강연·뮤지컬` 소통

지속적 협업체계 유지, 인권경영 공감대 형성 등
경성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5일
ⓒ e-전라매일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비대면 시대에도 전북혁신도시 기관간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인권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채로운 인권 문화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인권협의체가 공동주최하고, 전북개발공사가 주관해 전북지역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1부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예술단의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됐다.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은 공연 연출자와 연기자, 스태프 등 12명의 구성원 모두가 발달 장애인들로 구성된 안전문화 공연단으로, 안전에 관한 한 장애·비장애 경계 없이 모두가 ‘보편적인(Universal)’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2부는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인권·노동의 이해 및 공직자의 인권감수성 향상 등 노동·인권 전문강사인 오동선 강사의 인권특강이 이어졌다.

3부는 노동자 인권 문제를 사회 실험극으로 풀어낸 인권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공공기관 직원은 “인권 존중의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 지식과 감수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비대면 시대에도 같은지역 기관끼리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한 가지 모델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련한 인권경영협의체 관계자는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인권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면서 “인권 강연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성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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