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부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보 도와
- 소담스퀘어 전주, 지난달 26일~30일까지 서부시장 3개소 판매 기획 개별교육 및 라이브커머스 진행 - 지난 8월 29일에는 서부시장 15개 업체 대상 찾아가는 전통시장 상인 특화 교육도 실시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5일
|
|
|
ⓒ e-전라매일 |
|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비대면 상거래가 가속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돕고 나섰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5일간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전주’를 통해 서부시장 상인 중 온라인 판로 진출을 희망하는 3개 업체를 대상으로 판매 제품에 대한 온라인 페이지 제작 기획 개별 교육 및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라이브커머스 참여업체는 ‘동네방네김부각’, ‘광명약초원’, ‘웰리치BYC’ 등 3개 업체로, 이들은 부각 3종, 둥글레차와 작두콩차, 수건을 각각 판매했다.
특히 상인들은 쇼호스트와 함께 직접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해 판매 제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한 서부시장 상인은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부시장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었고, 소담스퀘어 지원을 통해 온라인 제품 판매와 온라인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됐다”면서 “기존 오프라인 판매 외에도 온라인 판매를 위한 제품 기획과 상품 포장 개발 등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규문 전주시 도시공간혁신추진단장은 “시장상인 특화 교육 및 라이브커머스 지원은 전통시장별 상인회 의견 수렴 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문턱을 낮춰 지역 상품들의 소비가 널리 촉진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10월 0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