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7-27 11:34:1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생활/스포츠

美매체, 한국-가나전 “미친 경기였다”

디 애슬레틱, 32경기 대상 ‘명승부’ 순위 4위 선정
1위 독일-스페인, 2위 ‘대이변’ 사우디-아르헨 꼽아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30일
ⓒ e-전라매일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가 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미친 경기였다”며 이번 월드컵 명승부 4위로 선정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모든 대표팀이 최소 두 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이 29일(현지 시각) 조별리그 1, 2차전 32경기를 대상으로 ‘명승부’ 순위를 매겼다.
매체는 28일 있었던 한국과 가나 H조 2차전 경기를 ‘명승부’ 4위에 꼽았다.
매체는 경기를 두고 “미친 경기(crazy game)”라며 “양 팀은 측면 공간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한국의 반격은 굉장했으며 무함마드 쿠두스의 두 번째 골은 그보다 더 인상적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매체는 “조던 아이유의 훌륭한 크로스로 가나는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이었고, 한국은 김진수가 좋은 크로스를 올려 조규성의 두 번째 득점을 도왔다”고 전했다.
또 “마지막 로렌스 아티 지기(가나 골키퍼)의 선방으로 가나는 계속 앞서 나갔으며 모하메드 살리수는 9개의 클리어런스(공을 위험 지역 바깥으로 걷어내는 것)를 기록했다”며 이 경기를 ‘미친 게임’이라고 한 이유를 설명했다.
32경기 중 ‘명승부’ 1위는 독일과 스페인의 ‘죽음의 E조’ 2차전이었다.
결과는 1대1로 무승부였지만, 매체는 “기술적으로 믿기지 않는 경기였다”며 1위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죽음의 조’라는 명성에 걸맞게 조별리그 E조는 ‘명승부’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 일본은 독일을 2대1로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명승부’ 2위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1호’ 대이변 사우디아라비아-아르헨티나 전이 꼽혔다. 지난 22일 사우디는 전 세계의 예상을 꺾고 강호 아르헨티나를 2-1로 이겼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1차전은 총 32경기 중 25위에 올랐다. 매체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지만 매우 치열한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가장 단조로운 경기로는 C조 멕시코-폴란드전이 선정됐다. 양 팀은 이렇다 할 공방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3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고창, 5대 전략산업과 세계유산 7관왕 대업으로 날아올랐다  
남원시, “기업지원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룰 것”  
김제시, 민선8기, 교육에 날개 달고 문화의 꽃길 연다  
< 장수군 민선8기 최훈식 군수 취임 2주년 > ‘작지만 강한, 부자 농촌 장수군 건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D-100> 전북 경제영토 세계로 넓히기 위해 만반의 준비  
< 정읍시 민선 8기 2주년, 핵심 정책 본궤도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펼치  
<정성주 김제시장, 민선 8기 취임 2주년>“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정책 펼칠  
군산시의회 전반기 2년, “새만금과 지역 미래 위해 최선”  
포토뉴스
“7월 Play남원 아카데미,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연 개최
 
“기차 타고 임실 여행” 천만관광 실현 탄력
- 철도여행 활성화 MOU 체결, 정부·공공기관·지자체 협업 
정읍시, 상교 작은도서관 개관 10주년 맞아 새단장
 
남원시, 로맨스판타지 웹툰「향단뎐」조회수 100만 돌파
 
‘2024 정읍 물빛 축제’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
‘여름’과 ‘젊음’, ‘힙합’을 연계한 차별화된 젊음의 여름 축제가 내달 정읍천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시는 ‘2024 정읍물빛축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501.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