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서포터즈 사업 시작
굿네이버스 전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심리정서적 지원 활동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4월 13일
|
|
 |
|
| ⓒ e-전라매일 |
| 굿네이버스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 전숙영)은 아동양육시설・그룹홈・가정위탁의 보호를 떠나 자립을 앞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을 먼저 경험한 선배가 후배의 길잡이로 활동하는 ‘2023년 바람개비 서포터즈’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2023년 바람개비 서포터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멘토)-보호아동(멘티)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서포터즈 연계 멘토링, 자조모임 등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으로 진행 될 예정으로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그룹홈・가정위탁지원센터의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심리, 정서적 지원과 자립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립선후배간의 만남을 통해 학업, 진로, 자립준비, 상담 및 자립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더불어 자립계획에 대한 자립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전숙영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 기관장은 “이번 바람개비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간 네트워크 구축과 심리정서적 지원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아동들에게 자립에 대한 부담감 해소와 정서적지원에 대한 기회가 주어져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아동복지법’ 제39조의 2(자립지원전담기관의 설치·운영)에 의거하여 2022년 3월 개소했다. 전라북도 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사후관리 및 자립지원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4월 1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
회원가입
기사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