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7-27 15:37: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생활/스포츠

불펜 피칭으로 복귀에 한 발 더… 류현진 “마운드 그리웠다”

팔꿈치 수술 후 첫 불펜 피칭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5월 25일
ⓒ e-전라매일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운드 복귀를 향해 한 발을 더 내디뎠다.
토론토스타 등에 따르면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 구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다. 크리스 배싯, 케빈 가우스먼 등 토론토 동료 투수들도 이를 지켜봤다.
지난해 6월 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첫 불펜 피칭이다.
불펜 투구를 마친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던지는 것이 가장 그리웠다"며 야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스프링 트레이닝 이후 팀 동료들과 함께하는 것도 오랜만이다. 구단 스프링캠프 시설이 있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재활을 해온 류현진은 전날(23일) 팀의 탬파베이 원정에 합류, 모처럼 선수단과 동행에 나섰다.
류현진은 동료들과 함께 투구한 것에 대해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 가장 즐거웠다"며 웃으며 "그들을 보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지금 내가 있는 곳에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토론토스타는 류현진의 불펜 피칭에 대해 "커브와 체인지업이 잘 들어갔다. 커터는 아직 던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통증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전과 비교해 훨씬 날씬해진 몸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플로리다로 돌아온 뒤 재기를 위해 러닝 등에 많은 시간을 쓴 덕이다. 류현진은 "외모적으로도 큰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삼십대 중반의 나이에 팔꿈치 수술을 받은 류현진을 두고 비관적인 관측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단단히 마음을 먹고 복귀를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순조로운 재활 과정을 밟아나가며 마운드에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다.
류현진의 복귀 목표는 올스타 휴식기인 7월11~14일 이후다. 류현진은 "시즌 후반 팀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그게 지금 내 목표"라고 말했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5월 2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고창, 5대 전략산업과 세계유산 7관왕 대업으로 날아올랐다  
남원시, “기업지원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룰 것”  
김제시, 민선8기, 교육에 날개 달고 문화의 꽃길 연다  
< 장수군 민선8기 최훈식 군수 취임 2주년 > ‘작지만 강한, 부자 농촌 장수군 건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D-100> 전북 경제영토 세계로 넓히기 위해 만반의 준비  
< 정읍시 민선 8기 2주년, 핵심 정책 본궤도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펼치  
<정성주 김제시장, 민선 8기 취임 2주년>“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정책 펼칠  
군산시의회 전반기 2년, “새만금과 지역 미래 위해 최선”  
포토뉴스
“7월 Play남원 아카데미,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연 개최
 
“기차 타고 임실 여행” 천만관광 실현 탄력
- 철도여행 활성화 MOU 체결, 정부·공공기관·지자체 협업 
정읍시, 상교 작은도서관 개관 10주년 맞아 새단장
 
남원시, 로맨스판타지 웹툰「향단뎐」조회수 100만 돌파
 
‘2024 정읍 물빛 축제’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
‘여름’과 ‘젊음’, ‘힙합’을 연계한 차별화된 젊음의 여름 축제가 내달 정읍천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시는 ‘2024 정읍물빛축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501.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