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 시 대처 3가지!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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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8 강진으로 사망자 수는 2만 4천617명, 시리아는 최소 3천574명이 숨진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1만8천5백 명) 규모를 넘는 수치이다. 먼 나라로부터 들리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 이제 지진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나라에도 해당되는 일이 되어버렸다. 최근 우리나라 지진 빈도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얼마 전에는 강원도 동해시 인근 해역에 4.5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국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이처럼 빈도수가 증가한 지진에 대비하고자 3가지 예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1. 엄폐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 지진의 양상은 전진, 본진, 여진의 순서로 발생되며 보통 전진이 먼저 발생 후 본진이 발생하는 형태이다.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머리를 보호해야 하며 실내의 경우 책상 밑으로 들어가거나 가정집이라면 화장실이 안전하다. 이는 천장의 무너짐보다도 전등이나 선반의 물건들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후 본진이 발생하기 전 시간동안 실내에서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옳다. 지진이 느껴지거나 안내방송이 나오면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건물 비상구를 통해 대피하여야 한다. 이때 절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안된다. 지진 발생 시 전기가 끊어져 고립될 수 있다. 가방이나 기타 머리를 보호하면서 계단을 이용하여 즉시 대피하여야 한다. 안전한 장소 이동 후 구조대 및 구급대가 올 때까지 연락망을 구축하고 기다리도록 한다.
2. 가스, 전기 차단하기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가스관이 파손되어 가스가 누설될 수도 있고 전기 배선이 파손되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1차 피해보다 가스나 전기사고로 인한 화재 폭발 사고가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3. 엄폐하기 다급한 지진 상황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하였을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에 몸을 피하는 것을 말하며 피난이 우선이며 피난하지 못하였을 경우에 대한 설명이다. 무거운 물건 또는 튼튼한 테이블이나 책상에 몸을 피해야 한다. 이때 고립이 될 수도 있으니 주변에 식수나 간단한 음식을 챙겨서 엄폐를 하며 휴대전화 배터리는 저전력 모드로 실행하여 상태를 장시간 유지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이때 메시지로 출동한 구조대원에게 현 위치(gps) 전송을 보내주면 구조대원들이 더욱 쉽게 구조할 수 있다. 그리고 화장실 및 차고지에 엄폐를 하였다면 본진 및 여진 후 균열과 비틀림으로 닫혀있는 문이 끼여 열리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문을 미리 열어주어서 탈출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 또한 현명한 방법이다.
이처럼 지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우리 모두 세 가지 대처 방법을 기억하여 더욱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문남식
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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