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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보행방법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3일
ⓒ e-전라매일
겨울철 이른 일몰시간으로 인해 오후 5시 이후에는 점점 어두어져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게 되고, 또 눈이 오기 시작하면 추운 날씨 때문에 모자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채 걷는 보행자들로 인해 운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운전자가 피하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저녁시간대 보행자가 어두운 색 계열의 옷을 입은 상태에서 도로변으로 보행을 하다보면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발견치 못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길·빙판길에서 운전 중 운전자가 제어하기 힘든 상황들이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습관이 더욱 중요하다.
이를 위해 보행자는 야간 또는 눈이 내려 시야가 좋지 않은 경우에 밝은 색의 옷을 착용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춥다고 고개를 숙인 채 바닥만 보고 걷지 말고, 항상 주위를 살펴 돌발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보행 시 스마트폰을 보거나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의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보행자 교통사고의 주원인으로는 무단횡단이 꼽힌다. 무단횡단 사고의 치사율은 정상적인 도로횡단 사고보다 치사율이 두 배 이상 큰 위험행위이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이 밖에 운전자들도 평소보다 차간거리 2배 이상 확보 및 감속운전 등의 안전히 운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겨울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이정우 경감
고창경찰서 교통관리계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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