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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DS단석 LIB Recycling 군산1공장 준공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전초 기지로 약 5천 톤의 활물질 회수 예정
80억 원 투자 및 40명 신규고용으로 군산 이차전지 산업 발전 기대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10일
지난 9일 글로벌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정밀화학 개발업체인 ㈜DS단석의 LIB Recycling 군산 1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 등 유관기관과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DS단석은 자원순환 전문 바이오디젤 및 재생 전문기업으로 폐배터리(납축전지)를 리사이클링해 재생연으로 생산 후 배터리사에 재판매한다.
따라서 군산의 LIB Recycling 공장은 ‘리튬이온배터리(LIB)’를 재활용의 전초기지인 셈이다.
앞으로 ㈜DS단석은 군산 공장에선 수명이 다한 ‘리튬이온배터리’를 가지고 방전→모듈, 팩 분리→파쇄→분리 공정을 거쳐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고부가가치 물질이 포함된 연산 약 5천 톤 규모의 활물질(Black Mass)을 회수하는 공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DS단석 LIB Recycling 군산 1공장의 투자금액은 80억 원에 신규고용 40명 규모이며, 최근 전기차 증가 및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리튬이온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LIB Recycling을 시작으로 친환경 투자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신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제품과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는 ㈜DS단석의 LIB Recycling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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