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진 재난심리 회복 지원 위해 피해 현장 방문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피해 주민 위로 및 지원 상황 점검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이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불안 해 하는 주민들을 위한 재난심리 회복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 박 총장은 이날 오후 피해가 발생한 부안 지역 마을을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들을 위로 했다. 또한 마을 회관에서 재난 심리 회복 지원을 하고 있는 관계 직원들에게도 정성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부안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지진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듣고, 권익현 부안군수와도 향후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총장은 “지진 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는 부안군과 협력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오는 21일까지 부안군청과 각 마을 단위 방문을 통해 지진으로 힘든 주민들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전화 1670-9512로도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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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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