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전북특자도 자봉센터, 착한 한끼 나눔행사
어르신 300명 대상 삼계탕, 잡채 등 여름철 보양음식 대접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6일
고창군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은서)가 (사)전북특자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성문) 등과 연계해 신림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착한 한끼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 300명이 참석해 삼계탕을 비롯한 잔치음식들과 전문봉사활동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고창군 자원봉사단체 14개 팀 총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서금요법, 네일아트, 손맛사지, 오일훈증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의 밥차가 운영돼 뜨끈한 삼계탕과 잡채 등을 나눴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소리새의 팸플룻 연주와 CEG악단의 악기공연과 노래, 신림면 농악회의 농악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최은서 이사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