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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자연재해·물가상승 피할 서민 지원대책 급하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10일
장맛비가 전북을 강타하면서 도내 곳곳이 산사태와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복구 및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북자치도 재난대책본부는 10일 오전 6시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강우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상황 집계를 통해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누적강수량은 평균 154.7mm였으나 군산 어청도와 익산 함라 지역은 시간당 140mm(누적강수량 399.5mm)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밝히고, 어제 내린 폭우로 17건의 주택 침수와 16건의 도로침수, 4개 시·군 벼, 논콩, 시설하우스 47.1ha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전북자치도는 기상청이 오늘도 30∼80mm (최고 120mm)의 집중호우가 더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전주 정읍 남원 등 8곳의 둔치 주차장과 국·도·군립공원 탐방로 12곳, 30개 하천 산책로 43곳을 통제하는 등 주민안전 강화 체제로 전환했다.
폭우·폭염 등의 자연재해는 잊지 않고 찾아오는 단골 재해다.
대표적인 피해는 가계부담을 더는 데 더 없이 효자 노릇을 하는 상추 등의 여름 채소가 침수로 한 해 농사를 망치면서 채소 자(字) 앞에 금(金) 자가 붙는 일이다. 올여름은 한밤중엔 폭우가 쏟아지고, 한낮에는 폭염이 작열하는 도깨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채소 농사는 김치조차도 못 담아 먹을 만큼 값이 오를 것아 걱정이다.
그렇잖아도 수출 부진으로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임금인상률을 앞지르는 참에 채솟값마저 천정부지로 솟으면 큰일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신속한 대안 마련이 급하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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