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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도움되는 최고위원 누구인가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30일
민주당 8.18 전당대회가 이번 주말 호남 대회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월3일 전북,8월4일 광주전남 경선이 사실상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은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33.3%가 몰려있다. 전북은 15만2551명, 광주 10만4095명, 전남 15만7229명으로 모두 41만3875명.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기류가 굳힌 이재명 후보가 일찌감치 당선이 확정적이다. 관심거리는 최고위원 경선, 8명의 후보들이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29일 최고위원 후보들이 잇따라 전북 표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형배 후보는 김제를 방문한 자리에 ‘민형배를 선택해야 할 이유’를 강조했다. “민주당 지도부에 정치검찰 해체전문가 한 사람은 있어야 한다. 민주당의 근거지인 호남의 대변자격 최고위원 한명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집권경험 있는 최고위원이라면 8명 가운데 단연 민형배가 아닌가”라며 목청을 높였다.
김민석 후보(영등포구을)는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전북 무시부터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뿌리 깊은 반호남지역주의에 잼버리 사태 책임 전가까지 더해 등장한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전북 비하에 대해 반드시 공식적으로 사과 받겠다”고 했다.
전현희 후보도 군산,완주,전주를 잇따라 방문해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 후보는 “윤석열 정권과 싸워 이긴 투사로서 몸과 말이 아닌 치밀한 법리와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준호 후보는 지난 22일 전주를 찾아 “아직 당선권 밖이지만, 동지들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의 함성 덕분에 박차고 올라갈 힘을 얻었다”며 주말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한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이자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장인 전북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도 밝혔다.
특히 전주 출신인 한준호 후보와 광주 지역구 민형배 후보가 어느 정도 득표를 할 지 주목된다. 두 후보 입장에서는 이번 호남 경선이 마지막 추격의 기회이다. 호남 득표율이 수도권 표심의 향배를 가름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수도권 당원 중 20~30%가 호남 출향인이므로 투표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 지역 당원들의 선택기준은 무엇일까. 과연 누구에게 투표를 해야 전북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지.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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