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밴드경연대회
‘2024 청소년 아티스트 페스티벌-밴드슬램’개최 밴드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기회 제공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마련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19일
청소년들의 활기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 ‘2024 청소년 아티스트 페스티벌-핸드슬램(이하 밴드경연대회)’가 오는 21일(토) 오후 2시에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완산청소년센터, 전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전주교육지원청, 삼성꿈장학재단, 전북은행, JTV가 후원하는 이번 밴드경연대회에는 전주시에서 활동하는 14세에서 19세의 청소년 밴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팀이 출전해 수준 높은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치어리딩과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전통문화체험 행사 등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본선에서 수상한 팀은 오는 10월 5일(토) JB문화공간에서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그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갖는 등 경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는 k팝의 원천은 한국의 전통적 소리 문화에서 기인된다”며 “이번 밴드경연대회가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밴드경연대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산청소년센터, 전주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kt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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