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유기재배 콩 품종 선발 현장실증
농약사용량 감소·친환경 생산 기대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 입력 : 2024년 10월 06일
진안군이 유기농업 자재를 이용해 농약사용량을 줄이면서 친환경 재배에 적합한 콩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3년차 현장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실증은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콩 복합미생물 처리 후 생육 특성과 병해 방제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과학영농실증시험포장(800㎡)에 국내 육성 콩 3품종(대원, 대찬, 선풍)을 재배하고 있으며 미생물배양센터에서 공급하는 복합미생물제 등을 2주 간격으로 처리하였다. 콩 수확기 이후 품종별 생육특성과 유기농업재배시 문제가 되는 탄저병을 대상으로 발생율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복합미생물 처리에 따른 병해 방제효과, 수확량 등 친환경 콩 병해충 종합관리기술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며 주로 콩 꼬투리를 흡즙하여 재배 시 문제가 되는 대표적인 해충인 톱다리개미노린재는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방제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  입력 : 2024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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