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쌤영어(송영화) 124회> You should feel nothing but great about what you`ve done.
네가 한 일 자체로도 자랑스러워.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4년 11월 26일
잉글짹짹 여러분은 최근에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해 준 적은 언제였어요? 어떤 이유로 칭찬해 주었나요? 그동안 받았던 칭찬을 되돌아보면 시험 통과, 장학금, 취업 등 뭔가를 성취했을 때였어요. 대학생 때 상담학 전공하면서 알게 된 용어 중 ‘결과 중심 평가’와 ‘과정 중심 평가’가 있어요. 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둘 중 어떤 평가를 더 많이 받으면서 자랐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전 부모님께서 두 분 다 학교 선생님이셨어서 동료 자녀들 중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99점 맞으면 부모님께서, 선생님께서 칭찬도 해주셨지만 1점이 너무 아깝다면서 다음에 더 잘 해보라는 말씀을 들은 기억이 더 많아요. 그러나 보니 저 스스로도 99점 받았지만 1점을 더 얻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어요. 오히려 ‘다음 시험에 99점도 못 받으면 어쩌지’ 불안감도 같이 느껴져서 부담감에 더 공부가 안되기도 했답니다. 특히 국영수(국어, 영어, 그리고 수학) 과목은 결과 중심적으로 평가를 받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전 예체능을 더 좋아했어요. 체육 점수를 받으려면 정해진 개수 이상 하면 되고, 미술과 음악은 상대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거니 오히려 점수가 낮았을 때 부모님께도, 스스로에게도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고 느꼈거든요. 나중에 결혼하면 자녀에게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여기고 인정해주는 부모가 되고 싶어요. 반대로 다른 사람이 아닌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자랑스러워했던 적이 언제였어요? 솔직히 저도 스스로 잘했다, 혹은 잘하고 있다는 말을 잘 못해요. 오히려 ‘좀 더 잘해야지’, ‘미리 했어야지’ 하며 조금 더 잣대를 대고 깐깐하게 보게 되어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모르는 나의 약점, 핑계, 게으른 것들을 알아서 그런지 칭찬해 주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생각해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해 받는 것 중에 스스로에게는 별것이 아닌 건데 칭찬받는다고 느낄 때도 있죠. 나는 자주 혹은 매일 해온 것이라 별생각 없이도 해왔던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멋진 일이고 대단한 일이라 느낄 수 있다고 느껴지는 게 있더라고요. 그렇게 하나씩 구체화해서 작은 거라도 꾸준히 해온 것들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11년 동안 [대한민국 영어 왕초보 돕기] 사명 갖고 한국이든 해외이든 계속 가르친 거 칭찬해 2년 동안 [전라 매일] 매주 2회차씩 신문 연재한 거 칭찬해 다른 친구들보다 느려(결혼, 육아 등) 불안할 때도 있지만 나중에 후회 없도록 나만의 속도에 맞춰서 ‘follow my heart’ 하면서 살아가는 거 칭찬해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칭찬하려면 과거부터 현재까지 경험한 것들을 다 포함해서 언급해 주기 위해 ‘have p.p’를 써주면 돼요. 다른 거 말고 오직 ‘자랑스러운 거(great)’를 느끼라고 표편하도 싶을 때는 ‘nothing but’을 써주면 그 뒤에 나온 단어만 돋보이게 만들어줘서 강조해서 말해주는 어투가 생겨요. 같은 표현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관용 예문들을 살펴볼게요. I want nothing but peace. (나는 평화만을 원한다.) She did nothing but cry all day .(그녀는 하루 종일 울기만 했다.) They spoke about nothing but work. (그들은 일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다.) 친한 친구가 이미 멋지게 이룬 성과나 행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해하면서 자책하고 있을 때면 “네가 한 일은 정말 훌륭하니까 자신감을 가져!”라며 위로해 주세요. ▶ 성공한 후 불안해 하는 친구에게 A: 내가 프로젝트 동안 충분히 하지 못한 것 같아. “I feel like I didn’t do enough during the project.” B: 네가 한 일에 대해 자부심만 느껴야 해. 정말 열심히 했잖아! “You should feel nothing but great about what you’ve done. You worked so hard!” ▶ 시험 합격한 친구에게 A: 시험에 합격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아. “I passed the exam, but I feel like I got lucky.” B: 네가 한 일에 대해 자부심만 느껴야 해. 네 실력으로 이룬 거야. “You should feel nothing but great about what you’ve done. You earned it.” ▶ 운동 선수인 친구가 후반전에서 역전으로 이겼을 때 A: 후반전에 실수를 했어. “I made a mistake in the second half.” B: 네가 한 일에 대해 자부심만 느껴야 해. 전반적으로 정말 잘했어! “You should feel nothing but great about what you’ve done. You played amazingly overall!” 잉글짹짹 여러분 오늘 저랑 약속해요! 오늘 자기 전까지 하나 이상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세요 :)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4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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