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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순창군 가족센터, 연간 누적 3만명 다녀가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02월 24일
순창군 가족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총 누적 3만여명이 다녀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다문화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맞춤형 복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순창군 가족센터는 가족의 유형별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며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순창군에는 307세대의 다문화 가구가 거주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모국방문지원,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학습, 결혼이주여성 원어민강사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족센터에는 총 19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상담사, 언어발달 지도사, 외국인지원상담사, 아이돌보미, 통번역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가족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방문교육서비스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학습지원 △아이돌봄지원 △외국인지원센터 운영 △다문화 어울림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문화 자녀 370여명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문화 자녀들이 원활하게 성장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새로운 가족센터를 건립 중이다. 총 92억 5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순창읍 장류로 407-1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482㎡) 규모로 조성되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확대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가족센터가 해마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지역사회 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새롭게 건립되는 가족센터를 통해 더욱 포용적이고 따뜻한 순창을 만들어 나가고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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