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패럴림픽 메달, 변색 교체 요청 쇄도˝…220건
"메달 교체 위한 모든 조처 중"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05일
프랑스 파리조폐국이 2024 파리 올림픽과 파리 패럴림픽 메달 교체 요청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인사이드더게임즈'는 4일(한국 시간) "올림픽 메달 제작을 담당했던 파리조폐국이 교체 요청 200건을 받았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수여된 메달 중 4%에 해당"한다고 조명했다. 이어 "파리조폐국은 새 메달이 기존 메달과 동일하지만,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보호 코팅 처리를 할 거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메달 교체를 위해 모든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동메달은 특히 변색되기 쉽다. 금메달은 도금으로 만들어지지만, 동메달은 공기와 습기에 노출되면 산화하기 쉬운 구리, 아연, 주석 등의 합금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파리 올림픽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 동메달을 획득한 니자 휴스턴(미국)을 시작으로 메달 품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이후 프랑스 400m 혼계영 동메달리스트 요한 은도예가 양쪽으로 변색된 동메달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논란이 커졌다. 파리조폐국은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수여한 5084개 메달 중 220개 메달의 교체 요청을 받아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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